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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세미나 Seminar

[세미나] 2023 코센세미나 기록 : 슬기로운 포닥 생활

보통의공대생 2023. 10. 12. 11:11

코센이라는 과학,공학 커뮤니티에서 홍보를 해서 듣게 된 세미나이다.

해외포닥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세미나인데 세미나 이후에는 자료들도 웹사이트에 올라온다고 하니 나중에 참고해도 될 것이다.

다음주 것까지 듣고 더 추가할 생각이다.


1회

주제 : 펠로십 기회 활용: 전략적으로 접근하기
발표자 : 신승우 (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 ,UCSB)

 

 

1. 본인 분야에서 포닥하시는 사람들이 받은 fellowship 확인해서 지원하면 좋다. 주로 한국연구재단이 많은 것 같다.

2. 본인이 직접 과제를 가져오면 포닥을 지원할 때 유리하다.

최근에는 포닥 월급이 오르면서 채용하는 것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3. 각 펠로우쉽에 동일한 주제로 내면 불리한지는 알 수 없으나 연사 분은 다른 주제로 냈다.

 

 


3회


주제 : 미국 포닥 ,미국 교수 지원 방법, 그리고 그 이후 이야기
발표자 : 이차범 (Texas A&M University)
일시 : 10월 12일(목) 10:00 (한국시간)

 

추천책 : Tomorow's professor

 

절실하게 문을 두드려야한다. 대학 임용 자리에서 300명이 지원하면 250명은 중국인/인도인이다.

한국인들은 그렇게 절실하지 않다. 왜 미국에서 자리를 잡아야 하는지에 대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학사를 바로 박사과정으로 뽑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포닥을 뽑는 이유?

1. 관심분야

2. 박사과정 학생들 지도

3. 포닥의 지도교수와 콜라보할 수 있겠다는 생각.

 

포닥 학생으로 연구를 업그레이드, 옛날에는 대학원 70퍼센트의 박사과정 학생이 퀄에서 떨어졌다. 학생들이 그래서 퀄에 목숨을 걸고 준비하느라 혁신적인 연구를 할 시간이 없다. 포닥을 시니어 박사과정처럼 여긴다.

 

포닥을 한 명 고용하는데 미국 기준으로 최저임금을 생각해도 56000달러 + 각종 보험에서 90000달러까지 든다. 따라서 적게 받는다고 적게 일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말자.

80퍼센트 교수가 20퍼센트 대학 출신이다. 좋은 대학의 출신이면 유리하다.

 

교수 임용 인터뷰를 통해서 배운 것

포닥을 마치고 회사를 가는 거라면 상관없지만 교수를 하고 싶다면 교수처럼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을 해봐야한다.

포닥처럼 얘기하면 떨어진다.

Research statement, Teaching statement가 필요하다.

2-3개월 심사, 400명 정도를 지원하고 8명을 추려낸다.

 

어떤 대학이느냐는 생각보다 별로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돈을 벌고자 하는 기관이고 일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research를 

10명 뽑으면 6명 정도 나간다.

수업, 잡무 별로 없다. 교수 100명 행정직원 35명이기 때문에 잡무는 별로 없는 편이다.

 

J2비자를 받는데 배우자가 직업을 갖기 어렵다. 혹은 배우자가 직접 J1비자를 받는다.

 

 

영어공부 ? 문장을 500개 일단 외워라. 그리고 교수가 되면 코칭을 해준다.

컨택방법 ? 거의 매일 컨택 메일을 받는다. 그래서 내용을 짧게 쓰는 것이 더 좋다.

미국 대학을 나왔다고 포닥을 유리한 것은 아니다. 시민권, 영주권이 있으면 유리하다.

Two-body problem ? 한 명이 successful하면 학교에 요청해서 배우자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다.

 

미국의 연구 방식 :

소프트웨어 중심의 연구를 하며 미래의 교과서에 나올 법한 연구를 추구한다.

개발을 추구하지 않는다.

 

바람직한 박사과정 학생 :

response가 빠른 학생. 지식을 만들려고 하지, product를 만들려고 하지 않는다.

이론을 만들고자 하는 학생.

 

 


깜빡하고 늦게 들어가서 놓친 부분이 많다.

나중에 다시 빠르게 들어보는 게 좋을 것이다.

 

MIT 포닥

 

1. 박사과정 마치기 전에는 펠로우쉽 준비가 우선 : 펠로우쉽을 가지고 있으면 훨씬 유리해진다

2. 인맥관리 및 협업 중요

3. 논문 수는 다다익선

 

본인이 연구실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미리 생각해서 얘기하면 좋다.

MIT 포닥은 6500K가 연봉이지만 다른 곳은 5500K

 


영국 포닥

 

박사 디펜스를 빨리 마치고 준비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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