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다들 잘 알려주지만 막상 유학 어셉을 누르고 나서 무엇을 준비해야할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겸사겸사 생각난 김에 쓰는 accept을 눌렀다면 해야할 일 리스트입니다.  이 글의 가정은 다음과 같습니다.미국에 있는 대학원에 가는 경우 (그렇다해서 모든 대학에게 통용되지 않을 수는 있음)박사과정 + 펀딩을 받는 경우  0-1. 학교에서 제공하는 New graduate student를 위한 문서/유튜브/OT 살펴보기 모든 인터넷에 있는 정보를 보기 전에 학교에서 제공해주는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세요.학교는 학생들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제공해줄 의무가 있고 실제로 제공합니다.즉, 이 글을 읽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학교에서 주는 checkli..

우리나라 운전면허를 국제운전면허로 발급받으면 미국의 일부 주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조지아주의 경우에는 상호협약이 맺어져 있어서 총영사관의 공증서를 들고 Georgia Department of Driver Services에 찾아가면 된다. 여기서 나의 전제는1) F-1 비자라서 I-20 레터가 있다.2) 거주지 증명이 2개 이상 있다.2-1) 여기서 말하는 거주지 증명은, 본인의 거주지를 증명하는 서류(집 계약서, 기숙사 증빙 등) + 은행 서류에 있는 자신의 주소지 or 자신에게 날라온 공식 우편물 등이 될 수 있다.3) 하지만 SSN은 아직 발급이 되지 않은 상태 나와 비슷한 상황이라면 이 방법이 먹힐 것이다. SSN이 있으면 좋고, 없어도 된다는 뜻이다.  필독사항 https://overseas...

저는 유학 준비를 한 사람입니다. 유학만 검색해도 좋은 정보들은 차고 넘친다고 생각해서 굳이 그 수많은 정보 홍수 속에 물 한 방울 더 떨어뜨리는 것이 별로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글은 그냥 제가 느낀 점을 쓰는 것이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작성된 것은 아님을 미리 알립니다. 0. 유학 동기 생각보다 유학을 생각하는 사람들 생각은 다양하다고 느꼈습니다. 지금 있는 연구실이 마음에 안 들어서 나가는 사람도 있고, 더 나은 연구 기회를 위해 가는 사람도 있고, 외국 취업을 위해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 대한 미련과 애정이 많은 사람이라 '왜 가야만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결론적으로는 유학을 고민하게 된 그 순간에 어떤 감정과 생각이 흘러갔는지를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

올해 비자발급 프로세스를 거친 과정 기록 1. I-20 서류 받기 이 프로세스는 학교 측에서 처리를 해줘야 한다.내가 입학한 학교의 경우에는 나에게 특정 financial certification form와 여권 사본을 제출하도록 했다.RA나 TA와 같이 펀딩을 받는 경우에는 Expected expense 대비 펀딩을 비교해서 대충 맞는다고 내면 되는데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계좌 인증을 하는 등 본인이 학비와 생활비를 낼 여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I-20 서류를 학교에서 전달해준다. 처음에 F비자인지 J비자인지 학교에서 물어보는데 교환학생과 같이 단기로 다녀오는 게 아니라면 보통 F비자를 신청하는 게 맞다.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 참고 : https://usa-esta.net/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