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딴 짓하고 싶을 때 보는 대학원 관련된 만화/기사/책

 

 

평소에 대학원과 관련된 만화나 책, 기사를 즐겨보는데 까먹지 않게 모아놓고자 한다.

 

 

1. 만화

 

1-1) 꽉 선생의 일

아주대 교수님의 <꽉 선생의 일기> 추천한다.

원래는 사이언스온에 200편 넘게 있어서 한 번 정주행했었는데 지금은 사라진 상태이다. (정말 재밌는 거는 몇 개 저장해놓음)

 

혹시 저작권 문제가 되면 내리겠습니다

 

 

대신 코센에서 새로 연재 중인데 아쉽게도 연재 중단 상태이다.

모아서 책이라도 내주시면 구매할 의향이 있다.

 

1-2) 대학원 탈출일지

네이버 베스트도전 때부터 즐겨보던 만화였는데 지금은 정식연재로 완결까지 났다.

한국의 공학 대학원을 알 수 있는 좋은 만화라고 생각한다.

 

1-3) phd comics

원래 박사과정 만화 중에 대표격인 미국만화인데 초창기 만화들을 보면 폰트가 너무 작고 화질이 안 좋아서 잘 안 보게 되었다.

 

 

 

 

2. 기사

 

Nature에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기사들이 있다.

 

2-1) (포닥) Postdoc survey reveals disenchantment with working life

포닥들의 생활을 조사한 설문을 요약한 기사글

 

2-2) (대학원생) Graduate students: Aspirations and anxieties

 

2-3) Graduate survey: A love–hurt relationship

 

2-4) Graduate survey: Uncertain future

 

 

학교 계정이 있는 분들은 원본으로 봐야 안에 있는 인포그래픽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3. 책

 

3-1) 대학원생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1,2

 

대학원을 꿈꾸는 학부생과 대학원생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책이다. (아마?) 학부 3학년 때인가 어디선가 발견하고는 제목이 신기해서 읽었는데 미리 대학원생 생활에 대해 파악할 수 있고 좋은 조언들을 얻을 수 있다. 주변 대학원생들에게 직접 물어보기에는 지금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고, 교수님들은 아예 시각이 다른 경우가 많아서 이렇게 중도의 입장에서 적절하게 설명한 책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저자 분의 블로그도 우연히 찾게 되었는데 참고

 

3-2) 박사학위로는 부족하다

 

 

상당히 자극적인 제목의 책인데 물리학 교수인 저자가 이야기하는 박사학위 취득 이후의 커리어에 대한 글이다.

박사학위 이후에 학계에 남을 것을 꿈꾼다면 읽어보면 좋다. 꼭 박사학위 후에 학계를 생각하지 않더라도 대학원 생활 자체에 대한 조언들도 포함되어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3-3) Tomorrow's professor

 

읽는 중이라 아직 할 말이 없다.

 

그 외에도 논문 쓰는 법에 대한 책들도 있는데 주제에는 벗어나는 것 같아 제외한다.

 

 

4. 게임

 

웃기지만 PhD simulator가 있다.

 

https://research.wmz.ninja/projects/phd/index.html

PhD Simulator - A Text-Based Game by Mianzhi Wang

 

 

박사학위까지 열심히 선택을 하면서 진행되는 게임인데 박사학위를 무사히 마치기 어려운 게임이다. (현실 반영 제대로..)